2025년 4월 미국 증시 전망 - 100년 전처럼 위기?!
2025년, 대공황 전야? 100년 전과 닮아가는 세계의 위기 신호들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하죠. 최근 국제 정세와 글로벌 경제 상황을 보면, 100년 전 대공황 이전의 모습과 놀라울 만큼 닮아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정책, 보호무역주의, 국제 협력의 약화, 유럽의 극우화 등은 모두 1920~30년대 세계가 겪었던 혼란의 재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를 되짚어보는 이유는 단순한 향수가 아닌, 현재를 해석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은 100년 전 스무트-홀리 관세법에서 시작된 무역 전쟁과 그 후폭풍을 중심으로, 현재 세계 경제·정치 환경이 얼마나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조명해보려 합니다.
2025년 4월 미국 증시 전망 - 4월의 키워드
1. 4월 미국증시 키워드 : 무역전쟁의 반복
무역 전쟁의 반복: 스무트-홀리 vs. 트럼프 관세정책
1928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은 농업 보호를 내세우며 당선됐고, 이듬해 스무트-홀리 관세법이 통과됩니다. 미국은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관세를 인상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세계는 무역전쟁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GDP는 29% 감소했고, 실업률은 25%를 돌파했죠.
이와 유사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제조업 보호를 명분으로 중국과 캐나다, 유럽에 대해 고관세 정책을 펼쳤고, 이는 곧 세계적인 무역 보복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보호무역주의의 부작용이 현재에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셈입니다.

2. 4월 미국증시 키워드 : 금본위제
경제 위기를 키운 정책 오판: 금본위제의 교훈
💡금본위제 : 화폐의 가치를 금의 일정에 고정시키는 화폐제도
1920~30년대 경제 위기의 또 다른 원인은 지도자들의 오판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금본위제 복귀는 경제 침체를 가속화시켰습니다. 통화 유연성이 사라지고, 확장적 통화정책이 불가능했던 구조는 시장을 경직시켰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도 비슷한 우려를 자아냅니다. 관세 인상을 통해 세수 확보를 주장했지만, 현대의 정부 구조와 경제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과거 회귀형 발상이라는 비판이 따릅니다.

3. 4월 미국증시 키워드 : 세계질서
국제 협력의 약화: 리더 없는 세계질서
1차 대전 후, 국제사회는 금본위제 하에서 유지됐던 통화정책 협력이 무너지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마찬가지로 21세기에도 WTO 상소기구 마비, 미국의 다자 협력 기피 등 국제 협력 체계의 해체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결국 각국의 고립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 미국이 국제 협력 기구에서 계속해서 빠지면서 각국의 협력보다 독자주의에 강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4. 4월 미국증시 키워드 : 정치극단화
불황과 정치 극단화의 연결 고리
대공황은 유럽의 극우 정치 세력을 강화시켰고,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유럽에서도 극우 정당이 부상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나치 과거를 옹호하는 정당이 제2당으로 떠올랐습니다. 글로벌 불황과 양극화는 유사한 양상을 재현하고 있는 셈입니다. 아무래도 협치라는 말이 점점 멀어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5. 4월 미국증시 키워드 : 유럽의 단합
유럽의 재무장: 또 하나의 평행선
100년 전,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을 깨고 재무장을 시작하며 전쟁을 향해 달렸습니다. 지금 유럽은 러시아의 위협과 미국의 방위 의지 약화로 인해 독자적인 국방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비록 직접적인 전쟁 위협은 아니지만, 군비 경쟁과 안보 불신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불상사는 막아야겠습니다.
💡베르사유 조약 :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19년 독일과 연합국 사이에 체결된 평화조약
이에요.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낸 조약이자, 20세기 국제질서를 크게 바꿔놓은 문서이기도 해요.

2025년 4월 미국증시 정리.
2025년의 세계는 100년 전과 유사한 위기 신호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역전쟁, 경제정책의 오판, 국제협력의 해체, 정치 극단화, 군사 재무장까지, 우리는 이미 겪은 역사를 다시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반복된 과거를 교훈 삼아,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세계의 흐름을 가야할텐데, 어떻게 될지 미지수 입니다. 100년전과의 일이 일어나질 않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시야를 넓히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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